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개최

2012-08-21     유성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기아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김미연, 신지애, 서희경 등 세계적 스타를 배출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기아차가 주최하게 된다.

기아차는 지난해까지 108명이었던 대회 엔트리를 144명으로 늘리고 총 상금을 6억원으로 정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했으며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3천만원과 최고급 럭셔리 대형세단 ‘K9’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한국여자오픈 역대 우승자에게는 대회기간 동안 K9 차량과 전용 주차장, 별도 휴식 공간인 ‘챔피언 룸’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특별상 ‘K5 챌린지’를 마련해 5개홀 연속버디 최초 기록 선수에게 K5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증정하고, 2개 홀에서 홀인원 성공 시 K9이나 K5 하이브리드를 준다.  

또 K3를 제공하는 ‘우승자 맞추기’와 1~3라운드 경기장을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이 1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 현장을 방문한 골프팬들을 위해 ‘K’시리즈 전 차종을 볼 수 있는 갤러리 플라자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