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 출시

2012-08-22     강병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음성과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콜센터 솔루션의 경우 고객들이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를 받을 때 잘 들리지 않거나 내용이 길고 복잡하면 다시 이전 단계로 돌아가 반복청취를 해야 했다.

그러나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도입하면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확인해 메뉴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상담원 연결 대기 시간 중에 상품 안내, 회사 PR동영상을 고객의 나이나 성별에 맞춰 제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설치한 기업의 콜센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