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에게 두근두근 문자 "듣는 돼지 제 발 저렸네" 폭소
2012-08-22 온라인 뉴스팀
오빠에게 두근두근 문자
'오빠에게 두근두근 문자'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에게 두근두근 문자'라는 제목으로 주고 받은 메세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스마트폰 문자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문자를 보낸 여성은 "저 오빠 집 앞인데 잠깐 볼 수 있을까요?" 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남성은 "아돼지어딘데" 라고 답했다.
이에 여성은 "돼지라뇨 말이 심하시네요" 라고 발끈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남성은 "된다고 돼지가 아니라" 라고 설명했다.
이에 여성은 "아 괜히 찔려가지고" 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빠에게 두근두근 문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에게 두근두근 문자 대박 웃기다", "도둑이 제 발 저렸네", "돼지가 제 발 저린 듯", "여자 돼지 인증했네", "오빠에게 두근두근 문자 진짜 웃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