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키 굴욕 "남자도 아닌 여자들이 숙여주다니"
2012-08-22 온라인 뉴스팀
씨엔블루 키 굴욕
씨엔블루 키 굴욕이 화제다.
그룹 씨엔블루 멤버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신입니다. 오랜만에 생존신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억울해서 이렇게 사진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자 배구선수 김연경, 양효진 선수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신, 정용화는 김연경과 양효진 선수 사이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정용화와 이정신은 여자 배구선수 가운데서도 190c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김연경과 양효진 선수 옆에서 키 굴욕을 당했다.
선수들이 씨엔블루와 키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힌 모습을 보여 본의 아닌 키 굴욕을 선사한 것.
이에 이정신은 "처음으로 레이디께서 저희랑 사진 찍을 때 숙여 주신거 처음이예요. 용화형과 저도 숙이고 있긴 하지만…김연경 선수, 양효진 선수 잊지않을게요"라고 적었지만 바로 "하하 장난이구요~ 항상 응원할게요~ 모든 올림픽 참가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씨엔블루 키 굴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엔블루 키 굴욕 대박", "배구선수들이 크긴 크지", "키도 큰데 몸매도 좋고 예뻐", "씨엔블루가 키 굴욕을 당하네", "잘생겼으니 괜찮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정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