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호 프로게이머 백혈병 투병 중 사망, 발인은 25일

2012-08-23     온라인 뉴스팀

우정호

프로게이머 우정호 선수(24)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 23일 사망했다.


우정호의 소속팀 KT 롤스터팀은 23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리 정호가 새벽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그 동안 정호를 위해 헌혈증부터 성금모금까지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정호 선수가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않도록 명복을 빌어달라”며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우정호 선수는 프로토스 종족을 사용하는 프로게이머로 지난 2007년 KTF 매직엔스로 입단해 08-09시즌 소속팀 프로토스 유저로는 처음으로 9연승을 기록하고 10-11 시즌 KT 롤스터의 주장을 맡아 활약했다.


우정호 선수는 그러나 지난해 백혈병 진단을 받고 이달 초 골수이식 수술 이후 부작용과 합병증으로 상태가 악화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 성모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9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