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이상형 고백 "이대훈 선수와 앞으로 더 친해지고 싶다"
2012-08-23 온라인 뉴스팀
김지연 이상형 고백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방송 중에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012 런던 올림픽 선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지연은 같은 선수촌에서 만나면서 팬이 된 태권도 선수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샀다.
김지연 선수는 "같은 선수촌에서 만나면서 팬이 된 태권도 선수가 있다. 바로 이대훈 선수다"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쑥스러워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신아람이 적극적으로 도와 준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김지연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이대훈을 향해 "앞으로 더 친해지고 싶다"라며 영상 편지를 써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진종오, 김장미,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 조우종 아나운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