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아침 운동 "도대체 뭘 입은 거야~?!!"

2012-08-24     온라인 뉴스팀

산다라박 아침 운동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과 공민지가 아침 운동 하는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다라박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침 6시 반. 오늘도 폭풍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지만 아침 조깅을 나간 밍끼와 다라. 다라언니의 스피드에 맞춰주겠다며 일부러 느리게 뛰는 밍끼. 짜식 많이 컸네. 훈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엔 천천히 뛰어주던 밍끼가.. 삘을 받고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어느새 거리가 너무 멀어지고 난 조급한 마음에 후후! 하하! 호흡법을 하며 6.74km를.. 계속 따라 뛰었다. 결국… 나에겐 운동성 두통이 찾아왔다! 오늘의 레슨! 다라가 밍끼따라 가다 두통 온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재미있는 모양의 옷을 입고 공민지와 운동 중이다.


산다라박은 또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난 달린다. 454kcal를 뺏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이게 파이팅 하면서 살아가길 바래요. 그런데 왜 조깅하는 외국인분들이 날 힐끔힐끔 보는 걸까. 어떤 분은 내 옷이 키보드라며 눌러볼 기세”라고 말해 웃음을 준다. (산다라박 아침 운동 /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