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보증·LIG손보와 제휴..전세론 판매

2012-08-24     임민희 기자
농협은 서울보증보험·LIG손해보험과 업무제휴를 맺고 이달 27일부터 전세대출 상품인 ‘농협전세론’을 전국 농협과 축협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전세론’은 농협이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보험과 LIG손해보험의 권리보험을 가입해 매매시세의 60% 이내(선순위 설정액 포함), 전세금의 70% 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이다.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전세론은 최근 전세금이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