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휴교 검토 교과부 지시 '초비상'
2012-08-26 온라인 뉴스팀
교과부 태풍 휴교 검토 '돌발 상황 대비'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피해에 대비해 휴교를 검토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각 지역 시·도 교육감이 태풍경보 발효 상황 등에 따라 등교시간 조정 및 휴교 여부를 결정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안내문에 따르면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휴교 여부를 결정하고 조치 결과는 교과부와 소방방재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주에 통보해야 한다.
교과부는 또한 재난대책본부와 교육청 담당자 사이에 비상 연락망을 준비해 돌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