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든 직원이 'LTE 품질 관리사'"

2012-08-27     강병훈 기자

SK텔레콤은 임직원들이 직접 'HD보이스'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HD보이스 서비스 퀄리티-업(Quality-Up)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HD보이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단말을 보유하고 있는 1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불편을 사전에 감지해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다.


SK텔레콤은 또 LTE 전국망의 더욱 촘촘한 커버리지를 위해 구성원들과 항공촬영전문가, 레고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입체 3D 전국망 캠페인'과 LTE 속도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및 마케팅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LTE 품질측정 앱을 활용한 서비스 향상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4천여명에 달하는 임직원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품질측정 결과를 통보해주기 때문에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