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40%대 재진입 "고부협정서 제안에 감동"

2012-08-27     온라인 뉴스팀

넝굴당 시청률

'넝굴당' 시청률이 40%대에 재진입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넝굴당'은 전국 기준 40.7%, 수도권 기준으로는 4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5.4%보다 5.3%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선 차윤희(김남주 분)는 고부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엄청애(윤여정 분)에게 고부협정서를 제안해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방이숙(조윤희 분)이 천재용(이희준 분)의 맞선 장소에 나타나 "우리 아이 어쩔 거냐"며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맛있는 인생'은 8.4%, MBC '무신'은 11.5%를 기록했다.
(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