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고3 때 전 과목을 과외 받았다"

2012-08-28     온라인 뉴스팀

배우 하정우가 학창시절을 전했다.

27일 방송예정인 SBS '힐링캠프'에서 하정우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족집게 과외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정우는 "한 때 반에서 성적이 30~40 등에 머물렀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자존심을 건드린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 때문에 공부를 잘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당시를 회상하던 그는 "특단의 조치로 족집게 수학 과외를 받았다"며 "고3 때는 전 과목을 과외 받았다"고 덧붙여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또 하정우는 연기를 지도했던 배우 이범수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독특했던 연기 과외 에피소드도 전했다.
(사진 = 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