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3-DS4, 국내 출시 차량중 연비 효율 1~3위 휩쓸어
2012-08-28 유성용 기자
올해 국내 출시된 시트로엥 DS3와 DS4가 연비 효율성을 입증 받았다.
28일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DS3와 DS4가 올해 에너지관리공단에 공인연비를 신고한 결과 국내 출시된 187개 모델 가운데 1위~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차량은 신차 출시에 앞서 지식경제부에서 고시하고 있는 기준에 맞춰 공인연비 테스트를 하고 관련 자료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신고해야 한다.
DS3의 경우 1.4 e-HDi 모델이 리터당 20.2㎞의 연비로 가장 높은 연비효율을 보였다. DS3의 1.6 e-HDi이 리터당 19km로 뒤를 이었다. DS4 1.6 e-HDi는 리터당 17.6km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현재 DS3 및 DS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8월 한 달간 DS4 Chic과 So Chic 모델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주유권을 DS3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