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태풍 볼라벤 피해복구 대출지원 2012-08-29 임민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1천억원 한도로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풍수해 피해 농가 및 중소기업들은 행정기관의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대 1% 대출금리 우대 및 대출기간은 최장 15년까지 대출을 지원한다.농협은행은 또 대출만기가 도래한 고객에 대해 대출 기한을 연장해 주고 할부상환금 및 이자납입에 대해서도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6개월간 유예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