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용, 제임스 우즈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 "IQ가 210 대단해~!!"

2012-08-29     온라인 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펀포스트는 비영리단체 ‘슈퍼스칼러(SuperSchola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을 소개했다.


 

이들 중 한국인 김웅용 씨(50)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김웅용 씨는 전 세계 세 번째로 높은 아이큐의 소유자로 IQ 210 이며 네 살 때 4개국어에 능통했고 12세 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발탁됐다. 그는 현재 충북개발공사에서 일하고 있다.


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우즈가 '가장 똑똑한 영화배우"로 선정됐다. 그는 IQ180으로 SAT 언어에서 만점, 수학에서 779점을 받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다가 연기에 매
력을 느껴 중퇴 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섰다. 이후 그는 에미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아카데미상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됐다.


두 사람 외에도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 체스 천재 게리 카스파로프, 천재 수학자 앤드루 와일즈, 체스 챔피언 주디스 폴가 등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인물 10에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 영화 '걸스 라이프(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