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에 총력

2012-08-29     오승국기자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에 따른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전 직원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대책 회의를 여는 등 태풍과 호우 대응체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 한국전력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전기 복구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읍면에 접수된 농작물 및 시설피해에 대해서도 현장점검과 대책 마련 등 조속히 복구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일태 군수는 “15호 태풍에 이어 14호 태풍이 북상해 옴에 따라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과 모니터링, 취약지구 및 복구장비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