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장점 결합한 '갤럭시 카메라' 공개
2012-08-30 이근 기자
‘갤럭시 카메라’는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이 카메라에 탑재돼 와이파이는 물론 3G, 4G 통신망을 이용해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1천600만 화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센서에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고감도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12.1cm(4.8") 슈퍼 클리어 LCD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밝은 환경에서도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표현 해주는 ‘리치 톤(Rich Tone)’모드, 셔터스피드를 자동 조정해 빛의 궤적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트 트레이스(Light Trace)’모드 등 다양한 사진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또 사진 촬영 직후 바로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오토 클라우드 백업(Auto Cloud Backup)’과 ‘쉐어 샷(Share Shot)’ 기능이 있다.
구글 플레이·삼성 앱스토어에서 사진 관련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다양한 기능으로 확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