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 '볼라덴' 피해복구 나서

2012-08-30     오승국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지난 29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여파로 양식장 등이 피해를 입으면서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 양식기자재와 부유물 등이 떠밀려와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날 완도해경, 지자체 공무원, 해변상가번영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렉터와 경운기 등 중장비를 이용해 피해복구 작업이 실시됐다.바다 양식기자재,그물, 폐스티로폼 등 수거량이 약40여톤에 달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 14호 태풍 ‘덴빈’ 피해 예방을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