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손예림앓이, 재출연 권할 기세~ "느낌 빡 오는 애 좀 없나?"

2012-09-01     온라인 뉴스팀

싸이 손예림앓이

싸이의 손예림앓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심사위원 싸이가 손예림에 대해 언급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발언을 해 화제다.

싸이는 방송 중 “손예림 양은 뭐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학교 다니겠지”라고 답했다. 이에 싸이는 “아 그렇게 느낌이 빡 오는 애 좀 없나”라며 손예림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손예림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 참가자로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싸이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제2의 손예림으로 불릴만한 실력을 가진 15살 나찬영 군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들은 “손예림처럼 탤런트가 남다르다”고 호평했다.

한편 손예림은 지난 슈스케3에서 박정현의 노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싸이 손예림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손예림앓이하다 다시 출연 권할 기세”, “느낌 빡 와서 우승했던가...”, “손예림이 잘 하긴 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net ‘슈퍼스타K4’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