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대학시절에 김정난 견재해 "흔한 여자들의 기싸움~"

2012-09-01     온라인 뉴스팀

고현정 대학시절

배우 고현정 대학시절 에프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고현정의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90학번 동기인 김정난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난은 대학시절 고현정의 남달랐던 미모에 얽힌 대학시절 일화를 고백했다. 그녀는 “고현정은 대학 들어올 때부터 이미 미스코리아였다”며 “같은 동기들끼리 있는데 광채가 났다”고 전했다.

김정난은 21년 전 대학생이던 고현정이 “파우더와 향수 브랜드를 가르쳐 주지 않아 얄미웠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고현정은 “김정난이 물어서 안 가르쳐 줬다”며 “김정난이 방송국에 나오면 안 될 것 같아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이날은 김정난과 고현정 대학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고현정과 김정난은 변함없는 미모와 풋풋하고 앳된 미모를 과시했다.

고현정 대학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난 고현정 대학시절에 동기 남자들은 좋았겠다”, “그때나 지금이나 미모들은 여전하네”, “고현정 대학시절 이미 미스코리아였다고?”, “고현정 대학시절에 김정난 견재했구나~ 흔한 여자들의 기 싸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고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