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이상형 "효린의 매력은? 매력적인 외모.." 진땀 뻘뻘~
2012-09-02 온라인 뉴스팀
버벌진트 이상형
버벌진트가 이상형 앞에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버벌진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버벌진트에게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묻자 이에 버벌진트는 “씨스타의 효린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앞서 버벌진트는 평소에도 이상형이 효린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희열이 “효린이 아직 촬영장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하자 전 무대를 꾸몄던 효린이 무대로 등장했다. 이에 긴장한 모습으로 버벌진트는 “안녕하세요. 버벌진트 입니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효린에게 “버벌진트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듣지 않았냐”고 묻자 “민망하게도 많이 들었다”며 “정말 감사하다. 그래서 회사에 부탁을 해서 함께 무대를 꾸미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효린의 말에 버벌진트는 “지금 땀나기 시작했다”고 하자, MC유희열은 “효린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냐”고 짓궂게 물었고 “매력적인 외모… 저도 팬이거든요”라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버벌진트 이상형을 접한 “버벌진트 이상형이 효린이었어?”, “효린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이상형으로 많이 꼽히네”, “버벌진트 이상형 등장에 멘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