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섹시러브' 3일 자정 공개…이 악물고 뮤비 4가지 버전 소화?

2012-09-02     온라인 뉴스팀
여성그룹 티아라가 3일 자정 신곡 'SEXY LOVE(섹시러브)' 뮤직비디오를 4가지 버전으로 공개한다. 퇴출된 멤버 화영에 대한 왕따논란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그동안의 이미지를 깨뜨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티아라의 '섹시러브' 뮤직비디오는 'DAY BY DAY(데이바이데이)'의 후속편인 15분 분량의 드라마버전과 로봇댄스가 담긴 댄스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버전 등이 동시에 공개된다.

'섹시 러브'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티아라는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인 '섹시 러브' 무대에서 로봇댄스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발라드 '낮과 밤'은 조영수, 안영민의 작품으로 가비엔제이의 멤버 건지, SBS놀라운 스타킹에서 4단 고음 영국소녀로 이름을 알린 섀넌, 티아라의 아름이 애절하게 불렀다.

한편 티아라와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많은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미리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속죄하며 다시는 이러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더욱 신중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거듭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