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더원, 소녀시대 스승?.."부르고 싶은 노래 있다"

2012-09-02     온라인 뉴스팀

MBC 나는 가수다2의 새 가수 초대전에 나선 가수 더 원이 속내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2에서 더원은 "가수 더 원으로 새롭게 걸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며 "마음의 소리를 내고 싶은 노래가 있어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원은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400여 명을 가르쳤다"며 "아이돌 가수들이 아시아에서 유명하다보니 덩달아 일본 방송에 출연했고, 중국에서는 오디션 심사위원으로도 초대받았다"고 자신의 이력을 밝혔다.

끝으로 더원은 "노래란 귀로 듣는 것과 동시에 가슴으로 듣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왕 시작한 '나가수'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