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신은경과 열애설 해명 "동갑에 도움도 많이 받아.."

배우 구본승이 배우 신은경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구본승은 MC 김성경의 여배우와의 스캔들 질문을 받았다.

김성경은 “과거 인기가 많아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여배우들과 스캔들도 많았었다”며 질문했다.

이에 구본승은 “94년도 드라마 ‘종합병원’ 촬영 당시 신은경과 스캔들이 났었다”고 전했다.

구본승은 “나이가 동갑이고, 내가 당시 드라마를 처음 할 때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 워낙 가깝게 지내고, 예능 프로그램도 함께 나가다 보니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구본승은 이상형으로 배우 채림을 꼽기도 했다. 그는 “채림 씨는 나이에 비해 애교가 많고 생각이 깊다”라며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한편, 구본승은 6년 만에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로 컴백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