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친필 편지 "오오미~! 저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2012-09-04 온라인 뉴스팀
백아연 친필 편지
'K팝스타' 백아연이 정식데뷔를 앞두고 팬들에게 친필 편지로 인사를 전해 화제다.
백아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정말 보고 싶은 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 아연이가 드디어 팬 여러분들께 돌아왔습니다! 아임 백(I'm Baek!)"으로 시작하는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그동안 제 소식 많이 궁금하시고 한편으로는 애도 타셨을 텐데 묵묵히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저는 여러분들께 발전되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제 첫 데뷔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답니다"고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어 "이제 정말 팬 분들 앞에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 조금만 더 참고 만났을 때 보고 싶었던 마음, 하고 싶었던 말들 빵 터뜨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백아연은 "여러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기대 많이많이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어요. 여러분 '느린 노래' 한 번 불러볼게"라며 귀여운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아연 친필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아연 친필 편지 잘 읽었다", "백아연 너무 좋다", "백아연 실력파 가수 될 듯", "외모도 귀엽다", "백아연 칠필 편지 글씨도 잘 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아연은 오는 10일 타이틀곡 '느린 노래'가 수록된 데뷔앨범 '아임 백(I‘m Baek)'을 발매한다.
(사진 = 백아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