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 매출 1000억 돌파
2012-09-05 이경주 기자
2010년 5월 처음으로 선보인 ‘더(THE) 건강한 햄’은 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 매출은 4배 이상 성장했다. 내년에는 연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냉장햄 마케팅 담당 신나영 과장은 “어린 자녀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햄 제품을 원하던 엄마 마음을 노린 것이 적중했다”며 “현장 판매사원들로부터 ‘자녀를 둔 30대 주부층의 재구매율이 압도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은 5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전분 등 5가지 식품첨가물을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