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훈남 대역 "그냥 바로 배우로 데뷔하면 되겠어~"

주원 훈남 대역

배우 주원의 훈남 대역 이태영이 주원을 극찬해 화제다.

액션배우 이태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만난 배우 중에 주원은 최고의 배우다. 같지만 다른 역할을 하는 우리지만 동갑내기 친구라 더욱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언제나 너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수고했다. 친구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KBS2 '각시탈'에서 민족 영웅 이강토를 연기하는 주원과 함께 그의 액션 연기를 대역하는 이태영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함께 각시탈을 쓰고 있는 모습이나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브이를 그린 모습과 이태영의 흔흔한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원 훈남 대역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훈남 대역 이태영 멋있다", "그냥 자기가 배우하면 되겠네", "둘이 친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각시탈'은 오는 9월 6일 마지막 회를 방영할 예정이다.
(사진 = 이태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