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기찬랜드 작년 대비 155% 수익
2012-09-06 오승국 기자
영암군 문화재은 하루 평균 2천,570여명이 찾아 무려 15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물놀이를 즐겼다고 6일 밝혔다.
또 올해 첫 개장한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3만명이 찾는 등 톡톡한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두 기찬랜드 개장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52억원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입장료 수입 또한 2억4천만원이 넘어 지난 2011년에 비해 155%가 상승했다.
특히 금정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첫 개장인 만큼 입장료는 받지 않았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지난 2011년 유료화 전환한 이후 6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매점, 탈의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토요콘서트와 개막 축하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펼쳐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영암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 의용소방대, 방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사고 대비는 물론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유지에 힘썼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