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정글병 "정글 갔다온 뒤로 화장실을 제때 못가"

2012-09-06     온라인 뉴스팀

전혜빈 정글병

전혜빈 정글병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한 매체는 6일 전혜빈의 측근의 말을 인용, 정글병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혜빈은 정글을 다녀온 뒤로 화장실을 제때 가지 못하게 됐다.

전혜빈 측근은 정글병에 대해 "전혜빈 성격이 워낙 털털한데다 먹는 것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정글 생활 만큼은 힘들었던 거 같다"며 "독특한 음식 때문에 장이 꼬였는지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월 설특집으로 방송됐던 '정글의 법칙W' 당시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한동안 고생했다. 정글에만 갔다오면 화장실 가기가 무섭다고 웃더라"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보면 꼭 도전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이번 마다가스카르 편에도 출연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 정글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비네", "왜 그럴까?", "평소에 몸매관리 하느라 규칙적이고 좋게만 먹다 그래서 그런 듯", "병원을 가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