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평균소득 "연평균 2억 원 이상 소득"
2012-09-06 온라인 뉴스팀
상위 1% 평균소득
상위 1% 평균소득이 화제다.
국세청의 '2009년 기준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100분위 자료'에 따르면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임금근로자 854만1168명 가운데 상위 1%(8만5411명)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억 432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838만 원이다.
또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전체 임금근로자 연평균 소득 2694만 원과 비교했을 경우 8.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에 '상위 1% 평균소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위 1%의 평균소득 대박이네", "나도 상위 1%", "난 하위 1%", "나도 상위 1% 평균소득 정도는 벌어야지", "난 더 벌 거다", "난 안 될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치는 2222만 원이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