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언 소년원 고백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헉~"
2012-09-08 온라인 뉴스팀
소년원 출신 최다언이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자신이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에서는 최다언은 자신이 소년원 출신임을 밝히며 사연을 밝혔다.
최다언은 "초등학교 때 집이 조금 많이 안 좋아지고 나서 차에서도 먹고 지내기도 많이 했다"며 "부모님도 밤 되면 돈 때문에 많이 싸웠다. 그게 보기 싫어서 밖에서 자고 그래서 사고를 치고 소년원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진짜 나를 놓을수도 있었는데 끝까지 안 놓았다. 엄마가 갈 때 철창 사이로 인사를 해야 하는데 진짜 많이 울었다. 그때부터 생각을 고쳐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승 상금으로 철없을 때 했던 문신을 지우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다언 소년원 고백 당당해서 좋네” “최다언 소년원 고백 그런 과거가 있었구나” “최다언 소년원 고백했으니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