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할인해주는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 출시

2012-09-10     이근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롯데카드(대표 박상훈)가 제휴를 맺고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를 11일부터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는 통신 업종에 특화된 프리미엄 카드로 적립형, 할인형 등 두 종류가 있다. 

적립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세이브 롯데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세이브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구매금액을 세이브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월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50만원이면 6천점, 50만원 이상이면 9천점을 적립할 수 있다.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3천점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으며, 일반가맹점 이용 시에도 세이브포인트가 적립된다.

할인형은 이동통신 또는 인터넷 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금액이 30~50만원이면 6천원, 50만원 이상이면 9천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