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열려
2012-09-10 오승국 기자
제23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가 5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에서 지난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지난 7일 오후2시 영광스포티움에서 가진 개회식에서 정기호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젊은 배구 선수들이 영광군을 찾아줘서 영광이 생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경기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CBS 이재천 사장은 광주CBS 박옥배 본부장이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우리나라 배구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남고부)와 영광고등학교 체육관(여중고부), 홍농초등학교 체육관(남중부) 등 3곳에서 펼쳐진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