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옥 건축 기술양성 과정 60명 모집

2012-09-10     오승국 기자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신한옥건축기술자 육성을 위한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의 관심이 높아지고 건축을 희망하는 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한옥을 더 저렴하고 쉽게 지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중 반 20명과 주말반 4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방문, ‘신한옥건축기술자양성과정 교육생모집공고문’에 첨부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E-mail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신북양동문화마을 내 복지회관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