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보증수리 연장 패키지 뉴3시리즈로 확대

2012-09-11     유성용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서비스 인클루시브)’ PLUS와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PLUS’ 등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뉴3시리즈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서비스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BSI PLUS’ 는 기존 BSI 서비스 혜택을 기존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한 서비스다.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 엔진오일(오일보충 서비스), 브레이크 오일, 에어필터, 마이크로필터, 스파크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및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등이 포함된다.

‘워런티 PLUS’ 는 BMW 자동차의 기존 보증 기간인 2년/무제한(일반보증), 3년/6만km(동력계통), 5년/8만km(배출가스 관련 일반 부품)를 모두 5년/10만Km로 연장할 수 있는 패키지다.

연장 패키지 가격은 뉴 320d의 경우 ‘BSI PLUS’의 가격은 260만원, ‘워런티 PLUS’의 가격은 2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