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6살 연상 맞아? 섹시한 이국적 미모에 감탄"
2012-09-11 온라인 뉴스팀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해 자신의 가족을 소개했다.
이날 권오중은 “올해 42이고요, 6살 많은 연상의 아내와 막 중학교 들어간 무서운 아들이 있다”며 “너무 일찍 결혼했다. 가슴에 먹먹함이 남아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은 일찍 한 것 같다. 과거에는 정말 자유로웠는데”라며 여운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26살에 결혼을 해서 27살에 아이를 났다”며 “일을 하면서 아이를 어떻게 먹여 살릴까, 걱정이다. 일에 재능이 특별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권오중의 아내 사진은 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국적인 외모가 할리우드 배우를 연상케 했다.
또 이들을 닮은 귀여운 아들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이날 권오중은 “아내가 결혼 초기에 ‘다시 태어나면 나랑 결혼할거야?’라는 질문을 했고, 당시 나는 거짓말이 더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아니 혼자 살거야’라고 답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