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성계 등장 예고 "다시 한 번 큰 혼란에 빠질 것"
2012-09-11 온라인 뉴스팀
신의 이성계 등장 예고
'신의' 이성계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될 10회에서는 은수(김희선)와 이성계가 우연한 상황으로 맞닥뜨리게 되면서 역사를 인지하고 있는 그녀가 다시 한 번 큰 혼란에 빠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성계는 최영(이민호)의 라이벌로 비교되었던 장군으로 고려를 지우고 조선을 건국한 인물이자 최영을 유배시켜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이다.
이에 은수가 역사의 흐름상에 걸맞는 이성계와의 필연적 만남에 어떠한 대처 방식을 내놓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계의 등장에 은수는 왜 자신이 고려에 끌려 와야만 했는지의 근본적 의미를 고민하게 된다.
한편, 오늘 방송 될 10회에서는 공민왕(류덕환 분)이 기철(유오성 분)과 맞설 준비를 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람을 찾기 위해 최영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