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해명 "지각 연예인 나 아냐! 출연료 800만원이 안되는데.."

2012-09-12     온라인 뉴스팀

탁재훈 해명


개그맨 남희석이 언급한 지각 연예인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1부 승부의 신' 현장공개에서 "남희석이 말한 지각연예인은 내가 아니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회당 800만 원 받는 연예인의 지각 때문에 스태프가 2시간 기다렸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희석이 지적한 지각 연예인이 탁재훈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탁재훈은 "가장 슬펐던 댓글은 '탁재훈이 회당 800만원이 아닐거야'라는 댓글이었다"며 "실제로 내 회당 출연료는 800만원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