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0일 KB 대출 클리닉 프로그램 행사 개최

2012-09-13     임민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정부의 서민금융 확대 정책 부응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kB 대출 클리닉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B 대출 클리닉 프로그램'은 KB 국민은행 대출을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고객의 금융상태와 자금여력을 점검해 고객별 상황에 맞는 방안을 제시하고, 상환부담완화를 위한 '은행자체 프리워크아웃' 및 '상환 부담완화 제도' '서민금융 지원상품' '소상공인 지원상품'등 국민은행에서 시행중인 각종 제도와 상품에 대한 소개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고객에 대해서는'KB 대출 클리닉 가이드북' 책자를 제공한다.

특히 서민금융 이용고객이 쉽게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중 서민금융 전담창구 1호점을 영등포 지역에 우선 신설할 계획이다.

서민금융 전담창구는 각종 서민금융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서민금융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우선 1호점 을 시범 운영 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