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직원,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2012-09-13 임민희 기자
이번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행사는 영업점 주변 지역 상인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자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는 게 신한은행 측의 설명이다.
신한은행 직원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아 과일을 판매한 인천 부평시장 과일가게 상인은 "힘든 시절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아 다시 일어 설 수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물품까지 구매해 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으로도 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