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서 40대 여성 성폭행한 30대 택시기사 검거
2012-09-13 오승국 기자
전남 완도군에 있는 한 택시 기사가 여성을 성폭행해 검거됐다.
13일 오전 7시 30분경 택시기사 윤 모(35)씨는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던 오 모(여. 43)씨에게 술을 권한 뒤 읍내에 있는 모텔로 끌고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윤씨와 오씨는 일면식도 없는 관계였다.
오 씨는 윤씨가 식당에서 갑자기 합석한 뒤 술을 권하고 모텔로 끌고 가 공갈,협박한뒤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오 모씨(43)는 목포에 있는 종합 병원에서 치료중이고 윤 씨는 완도경찰서 강력팀에서 검거 조사중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