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응급실 "물도 닿으면 안 되고, 걷는 것도 안 된다"

2012-09-13     온라인 뉴스팀

윤형빈 응급실

윤형빈이 발에 생긴 염증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개그맨 윤형빈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철인 3종 경기를 열흘 앞두고 발에 염증이 생겨 응급실 신세를 지고 말았다.

13일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너무 아파져 오밤중에 응급실행"며 "물도 닿으면 안 되고 걷는 것도 안 된다는데. 왠지 더 하고 싶어졌다. 완주!"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병원 응급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윤형빈이 염증이 생긴 발을 치료받고 있다.

특히 통증으로 인해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 응급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표정 보니까 진짜 아픈 듯", "응급실까지 가면서도 하고 싶나?", "근성 있네", "정경미 개콘 소재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윤형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