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주 'QE3 효과'에 동반 상승

2012-09-14     김문수 기자
은행·증권주가 미국 3차 양적완화(QE3)의 효과에 대한 기대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날보다 3.86% 상승한 4만350원에 거래됐다. 우리금융은 3.17%, 하나금융지주는 2.94%, 신한지주는 3.06% 상승세다.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4.21% 뛴 3만8천350원에 거래됐다.

대우증권은 6.84% 오른 1만2천500원을 나타냈고 KTB증권, 현대증권, 동양증권은 각각 5.69%, 4.73%, 4.08% 뛰었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SK증권, HMC투자증권도 3%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