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신형 항공기 2대 도입
2012-09-14 유성용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A330-300항공기 1대와 A321-200항공기 1대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A330-300 항공기는 총 275석(비즈니스클래스 30석, 일반석 245석)으로, 안전운항을 위한 최종 점검과 준비 작업을 거쳐 15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시애틀, 호놀룰루, 광저우 등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한다.
171석(비즈니스클래스 12석, 일반석 159석)인 A321-200 항공기는 인천~시안 노선을 시작으로 홍콩, 마닐라, 사이판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A321-200 4대, A330-300 2대, B777-200ER 1대, B747-400 화물기 2대 등 9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총 79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