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얀마 양곤 직항 운항 시작

2012-09-14     유성용 기자
대한항공은 ‘신비한 불탑의 나라’ 미얀마 양곤에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인천국제공항 27번 탑승구 앞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양곤 정기 직항편 운항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인천~양곤 노선에는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을 장착한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되며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6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15분 양곤공항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11시 45분 양곤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