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4 딕구슬 합격 '똘끼는 양날의 칼?'
2012-09-15 온라인 뉴스팀
슈퍼스타K 4 딕구슬
슈퍼스타K 4 딕구슬이 슈퍼스타K 4에서 전원 합격했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딕구슬이 과도한 똘끼로 혹평을 받았음에도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딕구슬은 딕펑스 팀과 쾌남과 옥구슬 팀이 콜라보레이션 미션 수행을 위해 만든 팀의 이름이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이들의 무대에 대해 “앨리스 씨가 아직도 땅만 보고 있고, 불안에 떨고 있다”며 자신감 부족을 지적했다.
싸이도 “랩도 랩이지만 전체적으로 그냥 똘끼만 부리니까 조금 어수선해진다”며 과도한 똘끼를 지적했다.
하지만 싸이는 "너무 한 팀처럼 무대를 선보여서 누구를 붙이고 누구를 떨어뜨릴 수 없다. 더욱더 충만한 똘끼를 원한다”며 이들을 전원 합격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똘끼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었는데 다행히 득이 많았다", "슈퍼스타K 4' 딕구슬 완전 좋다. 신소희 너무 예뻐", "딕구슬 슈퍼스타K 4에서 뜨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스타K 4 딕구슬 /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