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우종완 사망 애도 "악플 철면피 없길, 상처받은 영혼에.."
2012-09-16 온라인 뉴스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의 사망 소식에 소설가 이외수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외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씨가 자살했군요.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깁니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 주지는 못할망정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습니까"라며 우종완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우종완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악플은 자제", "안타깝네요 우종완씨",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아른거리네요"등의 안타까움 마음을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외수/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