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축은행 제기동지점, 종로지점으로 확장 이전

2012-09-17     김문수기자

웅진그룹 계열사인 서울저축은행은 제기동지점을 종로지점으로 확장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새롭게 오픈하는 종로지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객 전용 카페 등 차별화된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종로지점 조은걸 지점장은 "확장 이전을 계기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응대할 것을 약속하며 보다 건전하고 믿음직한 초우량 저축은행의 일등 점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저축은행은 웅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분당, 일산, 평촌 신도시와 인천광역시의 송도, 부평 등 5개의 신규점포를 개설해 총9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금년 10월과 12월에 500억원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