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심할머니' 몰래카메라 동영상 화제

2012-09-17     박기오 기자
강호동 복귀 예언으로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던 일명 '영심할머니' 임성자 원장의 몰래 카메라가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발표할 때 그의 조기 복귀를 예언하면서 이슈가 된 임성자 원장.

임원장에게 한 여성이 점을 보러가서 불륜남 사진을 내밀며 남편이라고 속여 상담받는 몰래카메라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

몰래카메라에서 임 원장은 물점을 통해 "사진의 주인공이 여자의 남편이 아니라 불륜남"이라며 호통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신통한 영심할머니", "속여서 상담받으려 했던 여자 기겁했을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