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MOU

2012-09-17     김문수 기자
삼성생명은 17일 여성가족부와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여성가족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과 송정희 FC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가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전국 60개 소에서 월 1만3000여 명의 부모와 아동이 놀이 활동을 하거나 장난감ㆍ도서 대여 및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성생명은 향후 5년간 전국 50여개 공동육아나눔터의 리모델링과 신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